지역방송살리기 KBS개혁 국민운동본부

태백대표자 모임 결과

일  시  : 2004년 7월 21일 (수)    오전 10 시 30 분

장  소  : 태백시의회 의장실

참석자  :  정용화 시의장

               박학도 공동대표 (상공회의소 회장)

               장화윤 공동대표 (예총 회장)

               이상출  ( 태백번영회 사무국장 )

               허신학  ( 태백시민연대 사무국장 )

◇  모임 내용  ◇

1. 현 상황 인식 공유

○ KBS 는 자신들의 일정에 따라 지역방송국 폐쇄를 진행중에 있고, 더이상의 타협의 여지는 없는 것 같다.

○ 지역간 연대의 틀이 생각처럼 튼실하지 못하다.  공주의 경우, 신행정수도 이전 예상후보지로 선정된 영향으로 공동투쟁에서 이탈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 KBS 개혁과 지역방송국 폐쇄에 대한 국회 청원 - 국회 문광위원회에 접수된 상태임 ( '04.7.6  속초 정문헌 의원 )

○ 백두대간 보호법 에 대한 투쟁으로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는 만큼, KBS지역방송국 폐쇄에 대한 문제를 함께 이슈화 해야 한다.

2.  향후 대응 방안

○ 성명서 발표

○ 수신료 거부운동을 시작한다. ( 통장협의회를 통해 가가호호 서명을 받는다. )  

○ 국회청원과 관련하여 문광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접촉과 선전 활동을 전개하도록 한다.

    ( 원주 이계진 의원 접촉 시도   (박학도 회장)  외 . )

○ 수신료 통합징수에 대한 헌법재판소 소원 제출을 실무적으로 검토, 준비한다.

○ KBS 시청거부 및 출연거부 운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