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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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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억울해요ㅠㅠ
작성자 이은진
내용  

졸업사진촬영 때문에 받쳐 입을 옷을 25일 저녁쯤 비키 라는 매장을 찾게 되엇습니다.

가격이 78,000원이라 고민을 많이 했구요. 저에겐 큰돈이라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매장 점원이 카드로 해도 2000원을 깍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릉 샀지요ㅠㅠ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제 정장하고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이런 그래서 다시 그매장에 가서 다른 옷으로 바꾸거나 환불 받으로 갔지요. 옷이 이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환불을 해달랬죠. 그랬더니 사장이 완강한 표정으로 “저의 매장은 환불이 안돼구요. 뭐 다른 매장가두 마찮가지 니까 재가 교환권을 써드릴 테니 가져가셔서 다음에 마음에 드는거 구입하세요”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교환권은 저를 더 당황하게 했습니다 뒷면의 설명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사용하게 되있구요 태백매장과 삼척지역 만 가능했습니다. ㅠㅠ  집에 가서 친구들에게 애기 했더니 요즘 세상에 그런 경우가 어디에 있냐고 내일 같이 가자고 하고 제 남자친구는 다른 매장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다들 된다고 하니까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용기를 내서 찾아갔지요. 그랬더니 “저의는 대리점이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도대체 무슨소린지 그럼 처음부터 환불이 안되다고 하든가 또 택을 왜 띠었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환불해준고 카드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카드가 이미 결제가 되서 수수료를 제하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거라두 받구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현금으로 받고 나왔지요 카드가 언니꺼라서 언니에게 전화를 해서 이렇게 됬다 라고 하니까 언니가 화를내더라구요 “야 수수료를 왜 우리가내 3000원이나 너 미쳤니? 끊어봐” 언니가 이곳저곳에 전화를 해서 알아봤더니 비키 매장이 아니라 다른매장으로 등록돼있다구 하더라구요 본사에 전화해 보니 알았다고 처리해드리겠다구 그래서 전 다시 그 매장으로 갔구요 그런데 전 거기서 치욕적이 애기를 듣고 나왔답니다. 사장과 점원이 저를 보면서 시뻘게진 얼굴로 “겨우 3000원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전화오게 만드냐고” 전 너무 당황했음니다. 그러더니 이번엔“장사하다 이런 일 처음이라고 손닌같은 사람 처음본다고” 마구 화를내더라구요 그래서 전 손님에게 너무하는거 아니냐구 하니까 “우리 물건 안 산사람은 손님이 아니에요” 라구 하더라구요 전 너무 어이없어서 돈이나주세요 했지요. 그사장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전화를 받아보래요 그런데 누군지도 밝히지 않고 저에게 구매 취소 이유를 묻더군요 그래서 전 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런다고 하니까 이번엔 협박을 하더군요 본인이 취소하는 이상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뭘 책임져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사장이 전화기를 뺏어서는 됐으니까 그냥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더애기 했다가는 울거같아서 그냥 취소한 것만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디있음니까 전너무 억울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글 씁니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이글을 올립니다. 그매장에 절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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