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월 13일)오후 3시 모교 황지중앙초등학교에 공적선양을 위안 기념관 건립

○ 태백시가 제17회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축구역사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워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이을용 선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추진한 이을용 기념관 개관식을 갖기로 했다.

○ 이번에 개관하는 이을용 기념관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4강 신화에 큰 공을 세운 지역출신 '이을용' 선수의 공적을 선양하기 위해 이선수의 모교인 황지중앙초등학교 교정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기존학교건물을 리모델링 130㎡)지난 9월 6일부터 추진하면서 금일(12월 13일)오후3시 개관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 이을용 기념관은 모교인 황지중앙초등학교의 축구선수들을 위한 생활관으로 자라나는 유소년의 축구위상 강화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편, 월드컵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월드컵스타 기념사업이 시행되는 곳은 이을용, 설기현, 이영표선수를 배출한 태백, 강릉, 홍천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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