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15일까지 1개반 3명의 점검반 가동, 제수용·선물용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감시활동 전개

○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식품의 부정·불량의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특별점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식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개반 3명(위생팀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9월 15일까지 관내 식품유통업소를 추석절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 이번에 펼칠 특별점검내용으로는△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무허가(신고)제품 제조행위와 원재료 사용의 적정 여부, 과대광고 및 포장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며,

○ △식품유풍·판매업소는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냉장·냉동)등 위생적 취급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포장행위,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식품 진열·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특히, 시 보건소는 점검기간 중 성수식품 및 선물용 등을 수거하여 전문기관에 성분, 규격 등을 분석의뢰한 후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처분과 함께 수거물품 전량을 모두 폐기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문의 : 보건소 위생팀(☎550-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