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제목 | 풍력발전의 메카로 부상하는 태백시! 올 하반기 풍력발전사업의 민자유치에 행정력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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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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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지역 : 태백시 하사미동(귀네미골) ○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국내 최고의 풍속조건을 간직하고 있는 고원의 도시 태백시가 오는 10월까지 매봉산일원에 신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총 8기에 달하는 풍력발전기를 가동할 계획인 가운데 ○ 이 같은 자연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신 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정책에 보조를 맞춰 올 하반기부터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가 주체가 되는 방식으로 풍력발전 민자유치사업을 실행에 옮기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시는 매봉산지역에 버금가는 풍력의 세기를 보이고 있는 하사미동 귀네미골 일원에 오는 2008. 10월까지 약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MW급 풍력발전기 10기(20MW)를 설치하는 풍력발전 민자유치사업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 본 풍력발전 민자유치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03. 9월~10월, 두 달간 풍력발전사업 유망지역에 대해 실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강원도에 통보(2003. 10월)한 바 있다. ○ 또한, 2003. 10월말 후보지역인 사업대상지(하시미동 귀네미골)를 대상으로 풍력개발 타당성을 정밀조사하기 위해 계측기를 설치하고 2003. 11월부터 2004년 12월말까지(14개월간) 풍속을 계측한 결과, 평균풍속이 7.2m/s로 높게 확인되었다. ○ 이 같이 풍속계측결과가 양호하게 도출된데 힘입어 시는 지난 2004. 2월에 풍력발전의 개발 및 투자는 한국남부발전(주)이, 행정지원은 태백시가 맡는다는 조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상지역주민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 시는 풍력발전 민자유치를 위해 올 3월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인· 허가 협의(산림청, 환경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본 사업이 착공되는 10월까지 편입 부지를 전량 확보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도 모두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 태백시가 고장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본 사업이 내년 10월쯤 착공되면, 정부의 친환경 신 재생에너지 개발정책에 크게 기여하게 됨은 물론 기 조성되어 상업발전을 하고 있는 ○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연간전력생산 24,840MWh/연간 경영수익 11억7,600만원)와 연계한 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그 기반이 더욱 확고히 구축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경제교통과 풍력발전팀(☎550-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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