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2007년도 3월 먹는 물 수질검사결과 적합한 것으로 확인

○ 태백시가 2007년 3월 먹는물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관내 혈리 정수장을 비롯해 5개소의 정수장과 광역상수도 1개소, 수도꼭지 21개소를 대상으로 수돗물을 채수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동부지원 등 3개 검사기관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 인체에 유해한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류가 검출되지 않는 등 먹는물수질기준 54개 항목 모두 우수한 수질로 나타나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시는 급작스런 기온상승과 함께 비가 많이 내려 동절기동안 산과 하천에 쌓여있던 오염원들이 계곡으로 유입되어 수인성 전염병 발병등 건강상 위해 가능성이 우려되므로 자연수, 생수, 약수등은 그냥 마시지 말고 반드시 끓여 마시거나

○ 수질검사를 해보고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때에만 마시는 등 미생물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으로부터 시민모두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보호를 위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한편, 시는 ‘물사랑 365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위해 방지 및 먹는물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시민들이 음용하는 각종 먹는물(정수기물제외)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상수도의 기본 상식과 먹는물 관리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문의 : 상하수도사업소 실험팀(☎550-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