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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유래

태백소개>동주민센터안내>역사와유래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제공
제목 철암동 역사와 유래
내용 마을 북쪽 백산과 경계부근의 철도변에 높이 20 여 m, 넓이 30 여 m 되는 큰 바위가 서 있는데 그 바위에 쇠 ( 鐵 ) 성분이 많아 쇠바위라 한다 . 그 바위에서 돌을 떼내어 녹여 쇠를 얻기도 하였는데 , 그 바위 때문에 마을 이름을 쇠바위마을이라 하였다 . 쇠바위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니 쇠 철 ( 鐵 ), 바위 암 ( 岩 ), 마을 리 ( 里 ) 하여 철암리 ( 鐵岩里 ) 로 부르게 되었다 . 

새뜨리 ( 間坪 ) 부근에 기차역이 생기면서 갑자기 마을이 커지자 그 곳을 철암의 본 마을로 착각하여 , 본래의 마을 ( 새터 부근 ) 은 ‘ 웃철암 ( 上鐵岩 ) ' 으로 부르고 새뜨리 부근을 철암이라 부른다 . 시 승격 이후 철암 1,2 동으로 나뉘었다가 1998 년 다시 철암동으로 통폐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 

뜨리 ( 間坪 ), 피내골 , 좁씨골 , 매산골 , 버들골 , 새터 등 6 개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철암은 1970 년대까지만 해도 새뜨리에서 장성으로 통하는 새재가 큰 길이었고 , 버들골 안쪽의 토산령 ( 兎山嶺 ) 은 동해안으로 통하는 큰 고갯길이었다 . 새뜨리는 4~5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철암역이 생기면서 하천을 메우고 시장과 저탄장을 만들게 되었다 . 피내골에는 옛날 변란을 피하여 사람들이 피난을 하였다고 하며 , 구한말에 의병들이 주둔했었다고도 한다 . 그 밖에 버들골에는 금광 ( 金鑛 ) 이 있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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