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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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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 기득권층의 한계성을 밝힌다.
작성자 박용미
내용

우리는 요즘 경제가 IMF때 보다도 어렵다고들 한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오죽 했으면
경제 부총리가 나서서 부자가 돈을 써야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된다는 이야기를 했겠는가?

아이러니 하게도 들리지만 그것이 우리나라 경제의 지배
구조이기 때문이다.
태백을 사랑하는 일개의 시민으로서 과연
'태백의 경제의 지배구조는 어떨까?'라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주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들은
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할 뿐이지
있는자들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는 쾌감일 뿐이다.

어느 시대나 단체든지 기득권층은 있게 마련이다.
50년대엔 기득권층을 양반이라 높여 불렀고
60년대에는 기득권층을 이라 생각했다
70년대에는 기득권층을 그 지방의 유지라 표현했었다
80년대에는 기둑권층을 졸부라 불렀었다.

요즘은 무엇으로 칭해야 할까?
어느 영화의 제목처럼 '공공의 적'이라 말해야 하는가?

소위 이름꿰나 알려진 사람들의 역할에 찬사를 보내고푼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묻고 싶어 진다.
21세기 태백에서 기득권을 행사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보고 싶다.

어떤 회사는 한번에 취한 부당이익이 몇 십억이라는 소문
어떤 사람은 소방도로를 자기 집으로 낼 수 있게 했다는 소문
탄광이 폐광되면서 광업소가 소유 했던 땅들을
거의 줍다 시피해서 지금의 지주가 되었다는 공무원의 이야기

탄광촌에 내려오는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한번도 가동하지 못한체 10년을 방치되어 있는 공장들
철암농공단지가 폐허가 되어 있는데 몇 십억 들여
장성농공단지를 또 만드는 이유를 누가 답좀 해 주세요

이게 뭡니까? 태백시 나빠요(블랑카버젼)
 ..................................중략

소도도로에 쏟아 부은 38억의 혈세는 부실 공사로 날아가고
150억의 예산을 다시 들여야 한다는 우습지 않은 현실
시공사는 배째라. 담당 공무원은 노코멘트
감사원은 왔다가 그냥가는 태백시는 감사원 관광코스
접대의 귀재 태백시.........

태백에 룸이 많은 이유를 알게 하는 .........

일일이 나열하는 것이 자판의 고통으로만 다가 옵니다.

과거를 청산하겠다는 중앙 정치권의 행보는
박수도 아니고 야유도 아닌 무관심으로 보고 있지만
태백의 과거와 현실을 청산해야 할 부분은 없는 것인지

부정부패 청산의 굴레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해도 좋을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있는 사람들이 양보해 보자
기득권을 내려 놓아 보자
부정을 잠시라도 중단해보자
주위의 아픔을 겨울이 오기 전에 돌아 보기로 하자

..........또 ............................ 중략

자판의 두드림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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