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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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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부활절 평화대행진 태백을 거친다!
작성자 이상출
내용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 태백시연합회

회장 신영섭목사(장성감리교회,033-581-6219)

총무 곽병태목사(장성중앙교회,033-581-6238)

홈페이지 :  http://www.kcce.co.kr/

관련기사(국민일보, 기사입력 : 2005.01.17, 17:39)

http://www.kmib.co.kr/html/kmview/2005/0117/091967851923111111.html

올 부활절 평화대행진“南北이 함께”…연합예배는 3월27일 전국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오는 3월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전국 120여 시·군기독교연합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위한 평화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대행진은 한국 교회가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평화통일과 국민적 갈등 해소 및 화합,민족복음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교계지도자 및 성도들이 전국을 십자가를 지고 순례,한국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된다.

한부연은 이 평화대행진이 분단의 장벽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현재 접촉중이다.

먼저 평화대행진 제1 코스는 다음달 17일 독도 해상에서 출정식을 갖고 울릉도를 순회한 뒤 통일전망대에서부터 강릉∼동해∼삼척∼태백∼제천∼원주∼춘천∼철원∼포천∼연천∼동두천∼의정부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제2 코스는 다음달 14일 제주도에서 출정식을 갖고 진주∼마산∼부산∼울산∼경주∼대구∼안동∼예천∼점촌∼문경∼괴산∼충주∼이천∼용인∼성남∼하남∼구리를 순례한 뒤 서울로 들어온다.

제3 코스는 역시 다음달 14일 여수에서 출정식을 갖고 광양∼순천∼해남∼목포∼광주∼정읍∼전주∼김제∼군산∼익산∼논산∼대전∼청주∼천안∼수원∼안양∼인천∼부천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

각 코스 주자들은 낮에는 평화대행진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에서 특별집회를 갖고 한부연이 추진하고 있는 5대 운동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한부연이 홍보할 5대 운동은 사랑의 헌혈 및 조혈모세포 기증 운동과 기독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선교사 모집 운동,한국 교회가 솔선하는 ‘내가 먼저’ 운동,하나님 사랑과 인간사랑 및 자연사랑을 펼치는 환경운동,문서선교를 위한 국민일보 확장운동 등이다.

아울러 모든 코스의 최종 주자는 3월24일 서울에 도착하게 되며 전야 축제행사를 갖는다. 25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예수님을 재판한 당시의 빌라도 법정을 재현하고 십자가를 지고 남산까지 행진하게 된다. 한부연은 이날 각계 주요 인사 50여명을 초청,한라산과 백두산의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26일 부활절 하루 전에는 역시 서울광장에서 청장년 및 대학생 3만여명이 모이는 특별집회를 갖고 모든 참석자가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부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는 “부활절은 기독교인이라면 가장 기뻐해야 할 축제로 새로운 부활절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전국 순회 평화대행진 행사에 각 지역 연합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부연은 올해 서울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3월27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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