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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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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줌마여....내용의 본질을 아시길
작성자 김주영
내용

댁이 여자라니까 말을 많이 참는거여...그리고 내용의 본질을 파악 해야 하지 않겠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여자인 몸에 남자냄새가 난다든가 숫개 뭐같다든가 라는 말인데 모욕적이고 치욕적인 막말을 서슴없이 하시네요.

에 대하여,

아줌마가 먼저 개 와 똥 운운한것 같은데? 그말은 왜 빼시나 잘좀 집어넣지(쑤~욱)!

 당신이 잘못 민원을 제기 했기에 바로잡아주기 위한 리필이였소.  

에 대하여는

 민원은 배일득이라는 사람이 제기 한것으로 알고 있고 그분에 대하여 당신이 모욕적인 글을 올렸기에 조금이나마 팔불출적인 글을 내가 올린것이올시다

  소상공인들한테 협박아닌 협박의 글을 올렸던것 아닙니까.

에대하여

태백에서 대형마트 운영하는 분들이 소 상공인들입니까?그점에 대하여 나도 반문하고 싶소이다


건설업 하시니까 돈은 많겠군요.  리무진버스까지 대절한다는데.... 서민들의 생활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궁금하구려 노점, 재래시장에서 몇만원어치 물건깔아놓고  하루벌어 하루먹고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의 원한섞인 소리를 들어보셨는지요.   저도 태백에 3개있는 마트들한테 불만이 많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세일이니 뭐니하면서 신문에 삽입된 전단지만 볼것같으면 울화통이 터짐니다. 그렇다고 대기업 대형 할인점이 들어오면 너나 할것없이 다죽는데.....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 아닙니까. 

에대하여는

나도 동감 하는 바이며 사뭇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 이며 민감하지만 돈얘기라 그렇치만 태백에 마트 하는분들 보다는 쩐이 좀 적소이다 그리고 난전에 장사하는 분들은 이마트보다 쌀걸요?

지엔비 종합건설을 하신다니까 두개만 물어 보겠습니다.  태백건설단가는 강릉, 제천, 기타대도시보다 건설단가가 20%에서 30%이상 차이가 나던데 왜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요즘 입찰이 안되어서 직원들이 허송세월 놀고 있는 처지 입니다

공사단가란 발주처에서 공정한 설계에 의하여 단가를 산출 공개입찰에 의거하여 계약이 됩니다

님이 말하시는 내용은 공사 단가보다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비싸다는게 맞는 얘기고 위의 내용은 공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여자분 또는 기초상식이 없는분으로 생각 하고 이해 하겠소이다

태백시 건설붐이나 수해때 타지역업체보다 우선순위로 지역업체를 배려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용 이해 못함)

경험담.

2년전 수해때 물날리가나서 개울가 둑을 쌓는데 하도 어설프게 공사를 하길래 잘좀하라고 했더니 당신이돈주냐. 내가어떻게 공사하든 무슨상관이냐 아줌마는 가라가 하던데 무서워서....(사실인지 모르나 사실이면 어떤놈인지 회사이름를 대서 매장시켜야됨)

수해이후 공사기간때 술집에서 건설업자들이 술을 먹다가  건배제의를 하면서 내년에도 우리에게 수해를 건배....위하여      수해민들은 눈물로 날밤을 새는데.......연못앞아줌마

에 대하여는 사실 진위파악에 대하여내가 모르는 사안으로서 사실 그러한 일이 있다고 하면 짱돌로 머리를 한 백대쯤때리고 귓때기를 두대 더 때려도 가 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궁금하거나 더 할얘기 있음 회사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소비자 경제시대’가 열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위상과 영향력이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세졌다.

 

아래글은 2005.5.30 동아일보1면에 게재된 글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소비자의 기호와 정서 변화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강력한 변화다. 몇 년 전부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화두(話頭)로 등장한 ‘소비자 천국, 생산자 지옥’이 한국에서도 본격화하고 있는 것.

요즘 소비자들은 상품을 단순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강한 영향력으로 제조업체에 압력을 가해 “이런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 양상에도 이중성이 나타나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이면 비싼 값에도 기꺼이 구매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값싼 상품을 고집한다. 제일기획이 지난해 전국 5개 도시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싸더라도 명품 브랜드를 사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9∼25세가 36%, 33∼42세가 33%에 이르렀다. 1997년 조사 때와 비교하면 각각 10%포인트와 7%포인트 높아졌다.

‘소비자 경제시대’의 개막은 인터넷 네크워크 환경 구축과 정보를 공유하려는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각각의 개인에 불과했던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뭉침으로써 힘을 갖게 된 것이다.

고려대 경영정보학과 박철(朴哲) 교수는 “소비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집단의 목소리를 내면서 판매 유통채널이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슈머(Prosumer):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 개발과 관련된 제안을 적극적으로 하는 ‘생산적 소비자’를 뜻함.

이강운 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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