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달 주말겸 공휴가 붙어서 연휴가  되어 본인이 살고

있는 절골에 약숫물을 뜨러 오후늦게 가족들과 함께 올라가

보았더니 주변의 환경이 거의 눈이 휘동그라지게 하더군요.

여기저기 저마다 숯이다 나무다 거기에 쓰레기까지...

곳곳엔 현수막을 잘보이게(?) 주변과는 아주 인색할정도로

걸려있는데 글씨를 모르는사람들이 오는것인지, 아니면 시청

에서 못알아 먹는 현수막을 걸어놓은건지... 궁금하군요.

하루는 휴양지 좀떨어진 밑에서 조카들과 냇물에서 놀까 했는

데 이런...세상에... 물에 고기덩거리(일명 삼겹살)와 먹다남은

상추?  흠... 시민의 한사람으로 월급을 받고 일하신다면 당연

휴양지는 주말에 더욱더 단속해야되는것인데 관리가 소홀한

거 같고 한가지 더 차로 내려오는중에 산불조심(?) 깃발이

달려있는 차량과 완장...(?) 뭐하시는건지...

이글보시면 당연 "가보니 단속의 대상은 없다"고 하시겠지요.

단속의 기준이 뭐죠?     "고기한조각주면 단속안하는건가?"

이런식의 안일무이식의 근무와 언변술로 시민들의 투고에

힘써주시지 않으시다면....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참다 참다 너무들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