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5.06.08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태백 용역업체를 혼내주세요
작성자 박인표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태백에서태어나고 태백에거주하는 3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제가 건축일은 한지는 10년가까이되었고요.

외지에서 건축일을하다가 회사부도로인하여 태백에와서 용역회사( 즉 수수료를받고 일자리를알선해주는 업체) 에 나간지 2년이 넘었습니다.

용역회사의 부도덕한 관습에대해 몇가지 꼬집으려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용역회사 다닌다면 같은 노가다하는 사람들도 천대하는 직업입니다.

태백의 용역회사들은 너무 무도덕하게 일꾼들을 대하고 임금갈취를 자연스럽게 범행하는걸보고 화가나서 글을씁니다.

첫번째는 태백의 용역회사가 태백인력.태백인력개발.거인인력.세기인력.우리인력.등..몇군대되는걸로압니다.

그들은 일꾼들의 일당 65.000원중에 법정 수수료인 6.500원 말고도 차비명목으로 10.000원을 가로채어갑니다.

100.000만원이상인 일명(조적공,용접공.하스리.등..) 이런분들에겐 2만원이라는 수수료를 챙겨가고요

어느 한 업체는 정신지체2급인 장애인을 총무로내세워 용역에나오는 5~60대 들어른들에게 젊은 사람들이듣기에도 거북한 쓴소리를 일삼으시고 어느인력은 기숙사비 명목으로 하루 65.000원중에서 25.000원을 가로채고 일꾼에게 40.000원을 주기도합니다

예전엔 모업체 용역사장아들 결혼한다고 강제적으로 총무가 일꾼들에게 일당에서 2만원씩 거둬들인 예가있습니다

제가 항변해보았지만 안줄거면 내일부터 나오지말란 소리만 들었고요

결혼식치르고 총무가자랑스럽게 그러던대 그돈가지고 사장아들 디지털카메라 하나사주고 술먹었답니다.

우리 어른들이  피.,땀흘려번돈을 강제갈취하고서 그말이나옵니까

인력나오시는 70% 이상이 광산퇴직하시거나 나이지긋하신 50대이상인 우리아버지들입니다.

그들은 용역회사라면 도둑놈들이라 합니다.

그러면서도 나오는입장이 태백지역특성상 50대이상분들 일할자리가 마땅치도않고요

같은 노가다 하는분들도 용역에서 나왔다면 천대하고 괄시합니다.

전부가 그런게아니라..저의식견으론 그렇게 느꼈고요

물론 책상에서 앉어서  모니터보고 이글읽는 시청분들은 제말에 크게 공감이 안될것입니다.

제가바라는건..

시에서는 충분히 용역수수료 관리할 도리가있다고 봅니다.

그들에게 더이상의 상심을 주지않았으면 하는바람으로 글을마칩니다..

전 학식도없고 누구처럼 사람상대해서 돈벌지도  못해서 생존의길로 용역을나갔습니다.

두서없이 글을써서 죄송하고 학식있는분들 좋게해석하여 읽어주셨음 고맙겟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태백화이팅입니다!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공간정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