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다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정책에 따라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많은 자치단체들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정부에서는 과열 유치경쟁을 막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벌일 경우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많은 자치단체에서 공식적인 유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석탄산업과의 지역성, 역사성, 상징성면에서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과 광업진흥공사 그리고 석공본사의 유치를 위해 내면적으로 집행부와 시의회 그리고 현안대책위원회 합동으로 꾸준한 활동을 벌여 오고 있으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발표를 앞둔 최근에도(6.5일)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대한 방문과 건의서를 송부하였습니다.

최근 6.15일자 모일간 신문에서 삼척지역에 대해 "태백시(시의회, 현안대책위원회)의 공공기관 이전 적극성 배워야"하는 보도에서와 같이 중앙기관과 국회의원 그리고 강원도지사와 석탄산업 관련기관에 대해 직접방문과 건의서를 송부하는 등 유치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오고 있으며, 공공기관 유치실무 T/F팀을 구성하여, 이전기관과 직원에 대한 최상의 편의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플랭카드 게첨은 공공기관 이전발표(6.24일 예정)를 앞두고 분위기 조성 극대화를 위함이며, 앞으로도 석탄산업 관련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다하여 주시는 귀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