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에 대한 야사입니다.

유비든 제갈공명이든 누군가 옳다고 하니 오늘은 유비를 주인공으로 웃음 한번 전해 드리려 합니다.

어느날 유비가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해 멧토끼를 잡아 왔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멧토끼 고깁니다. 맛있게 드세요."

그러나 어머니는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드십니다.

다음날 유비는 또 멧토끼 고기를 잡아 드렸으나 어머니는 또 고개를 흔들 뿐이었습니다.

또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

고민하던 유비는 어머니께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니,   제가 무얼 잘못 했는지요?  도대체 어찌하면 어머니께서 음식을 드실런지요?"

그러자 어머니왈

"유비야! 내가 너의 정성을 받아들이긴 쉽단다. 부탁이야. 오늘부터는 그 멧토끼고기 삶고졸여(삼고초려) 주면 조으련만! ! !

삼고초려의 우스겟 소립니다.

오늘 제대로 된 ( 삼고초려 ) 공부하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