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개인택시 기사홍제열님께서 8월15일 (광복절) 대현 계곡에서 물에빠진 저희 아이들과 조카를 구하기위하여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수영도 잘못하시고 연세도 많으신분께서 젊은 사람도 많이 있는 가운데  두 아이를 구해 달라는 소리를 듣고 몸소 아이를 구해 주셨습니다. 지금 두 아이는 괜찮은데 구해주신 택시기사분 아저씨께서는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태백에 있는 병원에서 안된다고 해서 강릉에 있는 병원에 계신다고 합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좋은일을 하시다가 지금 몸이 많이 아프셔서 일도 못 하고 있는 현상황 입니다. 이각박한 세상에 자기만 살아남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좋은분이 계시다는것은 세상은 아직어둡지는않습니다. 태백시청관계자및 시민여러분 이런분에게 큰칭찬과 큰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태백시민의 자랑이라생각 합니다 저도 태백에서 공부를 마치고 지금은 결혼을해서 포항에 살고있습니다. 택시기사 홍제열님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빠른건강 쾌유 하시기를기원합니다. __ 포항에서 구해준 아이엄마올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