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반영호입니다.(제22회 국방부 장관기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겸 2013년도 국가대표 예선대회 고원체육관)경기 심판으로 태백시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5년동안 임원으로 열심히 뛰었지만,요번 경기장에서 자기 일처럼 식사때를 놓쳐가며,부상이 속출하고,구급차로 환자를 실어나르고,먼지는 눈을 시리게 할정도로,환경은 열악하였습니다.하지만 그런 환경속에서도,조금도 흔들림없이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행정계장님과,주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탁상 공무원으로만 생각했던 저의 자신이 부끄럽기 까지 합니다.이 두분을 보고,8일동안 시간관념,책임감,의무감등 갖추고,분주히 뛰는 모습이 참 공무원의 모습이였습니다.음지에서 일하고 고통스러움을 참고 견디며,태백시를 찾은,전국의 태권도인들을 위해서 너무도 수고 하셨습니다.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이런 분들이 있기에 태백시가 발전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오래도록 기억하고,잊지 않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다음에 꼭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