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08.08.22
제목 | 『낙동강 발원 황지천 왜가리 집단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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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천에 2~3년전부터 왜가리들이 출현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왜가리의 개체수가 50~60여 마리로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 왜가리(gray heron)의 생태적 특성은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하며, 몸의 길이는 91~ 102cm로, 먹이는 어류를 비롯한 개구리 곤충류 등을 포식하고 있다. □ 태백시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왜가리의 출현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 온 각종 수질개선사업으로 인하여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풍부한 먹이사슬이 형성, 서식의 최적조건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황지천 하단(구문소 이전)의 수질은 2007년 평균 BOD 0.9㎎/ℓ(국립환경과학원 자료)로 매우좋음 등급으로 개선되었다. □ 태백시 관계자의 의하여 왜가리의 집단서식은 우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및 시민들에게 생태관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탐조활동을 하더라도 차안에서 조용히 관찰하고 왜가리의 비상을 보기위하여 소리를 지르거나 돌을 던지는 행위, 불법 포획하는 행위 등을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태백시는 고원 관광도시에 걸 맞는 생태친화적인 하천조성 기반마련을 위하여 관내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생태조사를 실시하여 하천생태 기본자료 구축과 청정하천 유지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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