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1 경관보전직불사업 대상지 발굴”에 적극 나선다.

  경관보전 직접지불제는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하계작물은 1㏊당 170만원, 동계작물은 1㏊당 100만원이며, 추가로 마을경관보전활동비로 1ha당 15만원이 지원된다.

  경관보전직접지불제사업은 지난 2005~2007년까지 시범적으로 시행됐으며, 2010년에는 유일사지구 외 4개지구가 확정되어 9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이 사업은 영농시기가 끝난 농경지 및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 소득 작물보다 소득이 낮은 초화류를 위주로 해바라기, 유채, 메밀등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경관을 조성 소득손실보전 차원에서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관계자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 사업으로 인해 사업 시행지역의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보기 위해 관람객의 방문이 늘고 지역사회가 활성화 되어 농촌마을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정산림과 농정기획팀(☎550-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