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구성된 T/F팀 2차 회의를 6일 오전 10시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태백시장을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장성광업소등 12개기관 각 분야별 훈련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등 훈련에 따른 개선대책을 협의하였다.

특히 탄광 갱도 붕괴 현장훈련과 훈련 마지막날 실시하는 지진 대피훈련 시 전 시민의 참여와 안전대책에 대한 사항 등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훈련 준비를 구체화하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각종 재난대응 매뉴얼 보완 및 숙달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 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문 의 :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550-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