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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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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단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눈축제 당골제설)
작성자 장한결
내용 이 글은 시민게시판 13418글에 대한 문곡소도동의 13417답변에 대한 답변입니다.
관련하여 문화재단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잘 봤습니다.
문곡소도동은 태백시에서 골짜기가 가장 많고 제설에 어려움이 있는 점 잘 알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2016년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실질적인 업무가 더 늘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답변을 주었기에 추가로 글을 남깁니다.

1. 당골일대는 눈조각이 있는 한 눈축제를 마쳤어도 관광객이 있기 때문에 제설의 책임을 문화재단과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의 관광문화과와 문곡소도동과 문화재단은 사전에 소통을 해서 조율을 하십시오. 재차 말씀드리지만 제설이 급한 와중에 문화재단 소속(?)으로 보이는 포크레인은 눈조각을 철거하고 있는게 상식적으로 바른 일처리 입니까? 눈조각 철거가 아무리 급해도 시에서 제설부터 하고 눈조각을 철거하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인도와 이면도로는 제설이 안되어 있는데 관광객은 설 연휴라고 몰리고 있고 그나마 제설된 도로와 좁은 이면도로를 관광객이 위험하게 다니는 와중에 포크레인은 정작 눈조각을 철거하고 있으니 이걸 누가 이해할수 있습니까?

2. 문곡소도동 관내가 넓어 제설이 지연된다. 그럴수 있습니다.
2월 7,8일 당골 이면도로에 제설을 요청했고 8일 포크레인이 왔습니다. cctv를 보니 2월8일 12시 40분경이더군요.
그래서 이제 장비가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눈 쌓인데 10m정도만 치우고 갔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니 장비가 와서 10m치우고 간다구요?
그 다음날 9일은 제보한 바와 같이 설연휴가 시작되었고 곳곳에서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지나간 것은 되돌릴수 없고 문곡소도동을 질타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눈축제 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눈축제 아니고 눈조각이 없어서 설 연휴에 당골에 눈축제에 버금가는 관광객이 안왔으면 문곡소도동의 현재 수준 제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눈축제는 끝났지만 당골광장에 있는 눈조각을 보러 관광객이 몰린다는 것을 문화재단과 시 관광문화과는 충분히 예상했어야 하며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한 제설에 대해서도 대책이 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 내년 눈축제 전에 주민 간담회를 꼭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이런 상황을 알고 대비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제 눈축제를 주관하는 문화재단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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