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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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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교 애들도 아니고, 싫든 좋든 만나는 봐야 하는게 정상이 이님니까?
작성자 이명희
내용 작년 8월경에 서초동에 위치한 백종원대표의 더본코리아 본사를 찿아 태백 관광
생태계 활성화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들고 직접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백종원 대표 모시기 서명운동이 끝나갈 9월경에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팀 변준호부장님께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태백에서
만남을 갖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지자체장이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데 유독 태백시만 민간에서 접근해 왔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지를 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를 변준호 부장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태백 지자체장이 나서지 않는 다면 백대표를 모시기가 어렵다는 많은 생각에
백대표 모시기 10%의 서명인을 대표하여 경제과를 통해 이상호 시장의 면담 요청서를 전달했지만 단칼에 거절 당했습니다.
어떻게 하든 죽어가는 태백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상호 시장이 필요했기에 미친놈이 되어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민소환 반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미친놈 취급 받을 각오로 이상호시장 편을 들었겠습니까?
그런데 더 웃긴것은 같은 정당에서 조차 단 한사라람의 입장표명도 없었습니다.
원팀이라고 그렇게 외치던 그 원팀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충북 오송참사로 인해 충북도지사도 주민소환에 청구되어
주민 소환 반대 입장이 언론을 통해 수십건에 발표되었지만 태백은 달랑 저혼자
미친놈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당시 저의 솔직한 마음은 미친놈이 되어서라도 .저는 태백을 위해선 악마하고도 손을 잡으려는 절박한 심정이였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를 다들 아실 겁니다.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초등학교 애들도 아니고
적어도 태백을 책임지는 태백의 수장 자리인데 본인의 사사로운 감정에만 얽매여
더러운 물이라고 가려 받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태백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갈등의 소지를 해결을 위해 태백시
체육회와의 만남에도 반드시 응해야만 하지 않나요?
문제를 풀기 위해 기본적으로
싫든 좋든 만나는 봐야 하는게 정상이 이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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