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시민게시판
| 제목 | (가칭)강원관광대학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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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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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대학(교육)이 살아야 강원남부(사회)가 살아납니다' 과도기체제로서 관선이사체제(임시이사체제)는 부패재단과의 항구적인 연결고리를 단절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간으로 그쳐야 하며 장기적인 임시이사체제로 가장 피해는 보는 것은 학습권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재학생들이며 결국 학교운영자는 이를 위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게을리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근 교육부는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전담기구로 설치하는 사학분쟁조정법(가칭) 제정(안)을 이미 입법예고한 바 있습니다.(2004.8.20) 존경하옵는 학교구성원 여러분!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백두대간의 등마루에 위치한 우리 모교 강원관광대학은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산림보호에 기여해온 산업전사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탄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설립된 탄전주민의 탄전주민에 의한 탄전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 최고의 고원관광대학입니다. 또한 저희모교는 강원남부 4개시군의 중심지역에 위치하며, 88년이후 석합정책에 따라 고한 삼척탄좌와 사북 동원탄광의 폐광을 전제로 생겨난 정선지역의 강원랜드라는 기업체와 함께 소도 함태탄광과 철암 강원탄광의 폐광을 전제로 생겨난 대학교육기관으로서 강원남부 탄전주민을 위하여 지역경기활성화 및 지역교육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폐광에 따른 확실한 대체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교는 재단측이 당초 워낙 재정이 빈약하였던 관계로 그동안 숱한 회계부정으로 인하여 학사운영이 파행으로 되어오다 지난 2002년 10월 관선이사가 파견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아 열악한 여건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여 갑니다. 아쉽게도 외국사례와 같이 카지노업체인 강원랜드가 지역 교육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선이사체제의 모교를 방치하여 2년간의 허송세월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는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강원남부 탄전주민을 스스로를 위한 공동체의식의 결여 내지 무책임의 소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탓하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결코 없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구성 스스로가 먼저 모교를 살리고 지역을 되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상지대학교의 사례를 연구하여 모교가 조기에 관선이사체제를 마감하고 정이사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모교가 탄전주민에게 사랑받는 향토시민대학으로서 거듭나 항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할 것입니다. 저는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각 구성원들에게 요구합니다. 즉, 각 구성원들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가칭)강원관광대학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로운 임시이사 임기전(적어도 2006년 10월)까지 정이사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구성간의 합의를 도출하여, 추진일정 등 전반적인 논의를 해 보자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구성되어 있는 발전자문위원회를 보완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이를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인사들로 채워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정이사체제를 위한 대안으로는 지역사회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하는 '시민대학안'과 강원랜드 등 기업이 인수하는 '기업형' 및 교육부 설립자 및 지역사회가 이사 각각 3분의 1씩을 추천하는 '공익재단 모델' 을 가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치단체인 태백시와 태백시의회는 사립학교법 제43조에 의거 보조금을 지원하는 규칙과 조례를 제정하여 명실상부한 시민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2004. 8. 21 강사모(강원관광대학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참고자료 1. 관선이사 파견과 정이사체제로의 전환(200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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