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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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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 시민단체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작성자 김봉석
내용

요즈음 태백에는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3일전 신문에 황지중 고 총동문회 명의의 성명서가 같이 왔었습니다. 태백 제일의 지성인 단체다운 균형잡힌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신문에는 태백 상공인들의 성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상공인들의 반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호감을 줄수있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렇듯 균형잡힌 행동이 절대 필요한 시점임에도 태백의 시민단체에서는 이 마트 진출반대의 선두에 서서 (오히려 이익단체보다 더) 행동하는 이유를 도저히 내같은 머리로서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가장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중요시 해야하는 시민단체가 도데체, 왜 ....

 

나는 인구 50만의 경북 포항에서 국내굴지의 기업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고 고르고 골라서 태백으로 이사왔습니다. 정년퇴직을 하였으니 미루어 나이는 짐작하실테고. 시민단체의 의견에 반하는 글을 올렸다고 태백을 떠나라니요? 태백시는 거주 5년 미만은 준시민이고 5년 이상이라야 정시민입니까? 토착시민이 초보시민을 심사하고 기준미달이면 퇴출시키는 조례라도 있는 겁니까?  댓글을 다신분이 시민단체의 일원이라면 시민단체의 정체성을 묻지 않을수가 없습니다.태백의 시민단체는 다수 시민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다시한번 태백의 시민단체에 묻습니다.

1. 추운겨울 파-카를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뛰어다니며 부르는 값에 물건을 사야 자랑스러운 태백시민입니까?

 

2. 공산품의 가격을 물류비로만 돌린다면 앞으로도 계속 타지역보다 비싼 공산품을 사야 대한민국 제일의 태백시민입니까?

 

3. 대형할인점이 안들어오면 태백의 경기가 살아나기라도 한답디까?

 

마지막으로 11월 3일 중앙로 행사가 한참일때 황지공원에서 만난 50대 아주머니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태백경기 갈때까지 갔는데 물건 비교해가며 값도 비교하며 환불,반품잘돼는 대형마트에서 물건한번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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