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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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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은행 강릉본부 태백분실 존치' 건의
작성자 태백상공회의소
내용

'한국은행 강릉본부 태백분실 존치' 건의

 

 태백상공회의소(회장 朴 學 道)는 강원도내 6개상의와 공동으로 2004년 12월 8일(수) “한국은행 강릉본부 태백분실 존치”를 정부당국 및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한국은행에서 12월 1일자로 폐쇄 결정된 “한국은행 강릉본부 태백분실”은 1987년 설치되어 운영된 이래 강원남부지역의 금융경제 중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여 명실상부한 중앙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나,

  정부는 태백세무서와 KBS태백방송국의 폐쇄 후 또다시 정부 공공기관인 한국은행마저 지역 현실을 외면하고 면밀한 타당성 조사 없이 태백분실의 폐쇄조치를 추진함으로써 태백지역을 공동화로 몰아 지역 주민들을 불안케하고 현 정부를 불신하게 하는 사태를 초래하고 있으며,

  태백시를 비롯한 강원남부지역은 강원랜드의 중장기 개발계획과 태백시의 서학레저단지 조성 사업 등 각종 민자사업에 수조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향후 수년내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관광객의 유입으로 통화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지금의 태백분실은 그 역할과 위상이 강화되고 기능 또한 가일층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나,

  지금 당장 실익이 없다하여 태백분실을 폐쇄한다면 폐쇄와 설치를 반복하는 일이 되풀이되어 경제적 손실과 지역주민의 민의를 잃게되는 “일거양실”의 일이 될 것이 자명 하며,

  이러한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태백분실 폐쇄조치는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채 여타 분실과 동일하고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써 지역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을 다시금 상기하여 금번 태백분실 폐쇄조치 결정을 철회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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