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넘 좋았고요 다시가고 싶은 산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시 찾고 싶을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분이 많이 상한 건 태백관광에 첨단에 계신 택시기사분님께 너무나 화가나서 모르겠습니다. 그분은 회사택시도 아닌 개인택시를 운행하시는 분이 택시요금을 바가지를 씨울수가 있습니까? 사실 저도 태백에서 근무를 해서 아는데 당골에서는 메다기의 요금만 손님에게 요구하면 되는데 태백역까지 10,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네요. 넘 뻔뻔하지요! 사실 문곡역에 내려도 되는데 요금경기도 않좋고해서 그냥 태백역까지 가자고 했는데 증말 넘해서 왕 짜증나네요. 올해는 많은 산악인들이 전국에서 태백산을 찾는데 시에서 최첨단에서 태백의 홍보를 담당하는 대다수의 택시기사분들의 노고를 헛되게 하지 않게 바가지 요금만은 근절시킬수 있는 자체 집합교육이라도 시켜 태백시의 위상를 세워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잔 적어 봅니다. 다시는 이런 몰상식하고 고객을 고객으로 보지않고 돈벌인에만 혈안이 되는 근시안적인 택시기사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백시의 노력을 촉구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십시요.....

      태백산의 정기를 품은 사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