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무척 화창하여 가족들끼리 모처럼 눈썰매장을 가기위해

태백시 당골에 있는 당골에 도착하여 눈썰매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관리소 직원이 눈썰매장 가기위해서는 공원입장료

(주차료:2,000원, 어른:2,000원/1인, 어린이:700원/1인) ,눈썰매장

입장료:5,000원/1인, 저희가족은 어른2명, 어린이 2명입니다. 종합하

여 계산해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라구요!

눈썰매장에 가기위해서는 4인가족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27,400원

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말이됩니까? 눈썰매장에 가기위해서 공원입

장료를 내야 한다는 것은 태백시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지

못한 행정이 아닐까요? 

태백산 등산객과 눈썰매장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구분이 힘들다고 생

각하시면 눈썰매장으로 가는 통행로를 설치하면 주민들이 이러한 행

정에 대한 불만을 호소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강원랜드 스케이트장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한후

주민 30% 할인받은 후 6,000원(4인가족 기준)을 낸 후 즐겁게 스케이

트를 타고 난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