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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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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ONT color=#e700e7>학부모필독
작성자 허신학
내용

 

해당 학교에서, 그리고 차후 교육청에서 일에 대한 대책과 교육을 실시할텐데 괜한 글을 올리는 일은 아닌가 망설이기도 했으나 가급적 많은 학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일인 것 같아 알립니다.

일각을 다퉈야 할 긴급한 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알리고자 합니다.

집의 자녀들에게 꼭 주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학교에서 유행하는 놀이 중 <기절 놀이 >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기절놀이> 라고 해서 기절한 시늉을 내면서 자기들끼리 노는 놀이인 줄 알았는데, <기절놀이>도중 병원으로 응급후송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절놀이>가 구체적으로 어떤건데 병원까지 가냐고 물어보니  

놀면서 호흡을 가쁘게 해 놓고, 다른 아이들이 그 아이의 목을 두 손가락으로 눌러 호흡곤란으로 기절시키는 거라고 하더군요.

더욱더 위험천만하고, 가관인 것은 기절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동영상 촬영까지 하면서 놀이를 즐긴다는 겁니다.

어제 태백에 있는 ○○중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4명의 학생이 <기절놀이>를 하면서 2명을 기절시켰는데, 그 중 한 학생은 일찍 깨어나지 못해서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절놀이> , 놀이가 아니라 살인실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학생들이 전혀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기절 체험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고,  친구들은 거리낌없이 친구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주고 경계하지 않으면, 누구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놀이가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동영상 및 사진촬영 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지는 않았는지 등에 대해서 교육당국에서는 철저히 조사해야 될 것으로 보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히 지도교육을 강화해야할 것입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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