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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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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작성자 안광윤
내용

중학교교사 안광윤입니다.

'기절놀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놀이입니다.

각급학교에서는 충분한 사전교육으로 이 놀이가 유행되지 않도록 특별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기절놀이는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쪼그려 뛰기등 숨을 가쁘게 한 후 숨을 참고 벽에 기대고 있는 경우와

2. 목을조르거나 가슴을 강하게 눌러 숨을 제대로 못 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험성

1. 뇌에 산소 공급을 차단해 저산소증으로 일시적으로 실신함.

2. 뇌가 손상되어 인지기능은 물론 학업성적이 떨어짐

3. 성격이 난폭해지고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강지언 고신경 정신과의원 원장의 견해>

학생지도방법

1. 학교에서는 조회와 종례시간을 이용해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절대 이런 행위를 하지않도록 지도한다.

2. 가정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위험성을 강조하고 학생 자신또는 타인에게 이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3. 친구들 사이에서 이 행위를 하지 않도록 말려야 하며, 행위가 이루어지기전에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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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에 제주도에서 발생하여 일부학생이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강원도 원주에서도 여러학교에서 발생하여 병원에 입원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사,학생,학부모 뿐만아니라 사회 각처에서 청소년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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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댁내 평안 하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기절놀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상대방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놀이로 그저, 친구들끼리 재미로 하는 놀이지만, 분명 이것은 살인을 할 수 도 있는 무서운 행위입니다. 또한 알고 보면 엄청난 후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뇌에 산소 공급을 차단해, 저산소증으로 일시적으로 실신하게 만드므로, 뇌가 손상되어 인지기능은 물론 학업성적이 떨어지며, 성격이 난폭해지고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후유증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가정에 이와 같은 놀이를 하지 못하도록 자녀들에게 당부 드리며, 학교에서도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습니다.

  다음은 만약을 대비하여 쇼크가 생겼을때의 응급처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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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발쪽을 높게 해서 눕힌다.

심장이나 뇌에 피가 많이 가도록 머리를 약간 낮추고 발쪽을 올리는 자세로 눕힌다.(쇼크 자세)

  2)호흡곤란시

쇼크자세에서 호흡을 잘 못하거나 머리나 목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환자 몸을 수평으로 해주거나 머리를 약간 높게 해준다.

  3) 구토할 때

구토할 때에는 토사물이 폐로 흘러들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보게 하고 토사물은 곧바로 깨끗이 닦아준다.

  4) 체온유지

혈액순환 장애시 체온소실로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 체온소실을 막는 것은 쇼크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잘 보온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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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이미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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