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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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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광도시 태백의 본질을 잊지말자
작성자 이찬우
내용

태백은 지금 무엇으로 시끄러운가?

모두들 각기 제분야에서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는데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이기주의와 복지부동으로  뭔가 꼬이고 잘 안 풀리는듯한 느낌은  그리고 근거없이 떠도는 유언비어들.....

과연 누가 귀기울여 듣는이는 있는것인가?

태백시는 어디서 어디까지가 태백시인가?

폐특법 10년연장이 얼마나  현실적 도움이 될것인가?

시간만 끌어서는 해결될것이 아무것도 없다고본다

어떤것이든 객관적 검증을 거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할것이다.

또한 지역여건이나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대안은 어떤 수순이되야 하는것인가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는지 묻고싶다.

기존에 계획되고 진행하던 사업이라도  더 나은 대안이 나와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과감하게 수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것이 올바른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 해왔어도 앞으로 태백에 살아갈 사람들의   평가나 결과를 더 중요시 해야 하지않을까?

태백은 탄광도시였다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었고 자랑스런것이다.

태백의 자원이며 틀 인것이다.

이것을 활용하여 태백의 이미지를 살리고 관광화 하여야한다.

관광과 고원체육도시의 기치 아래 많은 발전을 해온것도 사실이나 웬지 탄광도시였다는걸 감추려 는 느낌이 든다는 외지인들의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은 왜일까?

태백에서 태어나 자라고 다시 태백으로 와서 살아가는것이좋다는느낌 이었는데 요즘 분위기는 왠지 서글퍼진다.

어떤것이든 각자 분야에 전문성이있어 제3자가 보는것이 더 정확 할수도 있는데 배타적인 생각으로 무시하고 확고한 결단도 보여주지 못하는것이 무척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철암은 태백이 아니고 삼척군인가 아님 봉화군인가?

철거냐 보존이냐로 주민들간 불화와 반목만 생기고  어느 공인의 입에서 나온 밑도 끝도 없는 말들 거기에 현혹되어 휩쓸리는 주민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언사들 차후에 누가 책임질것인가?

철암을 살리고 주민들이 떠나지 않게하는방법은 없는것일까?

뜻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각계 전문가나 비영리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서라도  철암탄광생활문화  보존복원사업을 성사 시켜야 하는것이 옳은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은 나하나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들이 철암을 휘감고 있다.

물론 태백시안에서만 움직이면 몰라도 다른곳으로 가버리면 안그래도 인구감소가 심각한 태백이 과연 시로서의 적정인구를 유지할수있을것인가?

어차피 대체산업이나 별다른 경제적 대안이 없다면 지금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다른나라의 폐광도시를 모델로라도해서 우리실정에 맞는 것으로 변화시키고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것만이 철암을 살리는 길이 되리라 생각한다.

균형발전 더불어 잘 살게끔하는것 그리고 후대에 부끄럽지않게 지금 조금 욕을 먹어도 소신있게 행동하는것이 참된길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것은 누가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이 옳으냐" 인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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