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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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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정 슬로건 표기로 영문자( `Always Taebae')밖에 없었는지?
작성자 최홍조
내용

태백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높이 칭찬합니다..

하지만 태백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답답한 마음 한 구석을 떨칠 수 없기에 시정 슬로건 채택 및 그 간의 시정 운영과 관련하여 쓴소리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이 글을 올리는 필자의 기본적 인식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것을 전제합니다.

17일 태백 시청에서  " (주)한국 능률협회 컨설팅에 용역을 주어 < 21세기 고원 레저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초점을 맞춰 `Always Taebaek' 슬로건을 개발하였고, `Always Taebaek' 슬로건은 봄의 녹색과 여름의 파랑 가을의 빨강 겨울의 은빛 색상을 부각시켜 시의 4계절 관광지적 위상을 강조할 수 있었기 때문에 > 본 슬로건을 채택하였다" 고 밝히고 있는데...

태백을 홍보하는 슬로건으로 영문자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지?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은 없었는지?

영문자를 사용하는 것이 태백 홍보에 보다 효과적이고, 글로벌화된 국제화시대에 적응하는 선구자인지요?

 영국의 엘자베스여왕이 안동 하회마을 방문하셨을 때  우리 문화를 어떻게 평가 하셨습니까?

만약 영국의 어느 농촌 마을과 똑같았다면 감동하셨으라 생각하십니까?

그 간의 시정 운영과 관련(함태광업소 생활환경 및 체험시설 복원, 강원탄광 구 건물 철거후 안전테마파크 건설,  80년대말 카지노장 유치의견 제시때  반대한 이후 정선 지역에 카지노장 설치후 보이는 횡태 등)하여서는 다음 기회에 시간을 내어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하고싶은 말씀은 태백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시는 분께서는 좀더 차별화되며, 다양하고 세심한 사고와 노력이 있길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태백을 사랑하는 그리고 태백으로 돌아갈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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