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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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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승주 전대사 “北 6자 복귀에 희희낙락 안된다”
작성자 이상출
내용

한승주 전대사 “北 6자 복귀에 희희낙락 안된다” 

국민일보(2005.06.22) home > 정치 > 북한/한반도정세 
http://www.kmib.co.kr/html/kmview/2005/0622/091984064011121400.html      
 
현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한승주 고려대 교수는 2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동창회 초청 강연회에서 “북한은 6자회담 복귀 자체를 협상카드로 만듦으로써 협상력을 높이는데 성공한 셈”이라며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겠다는 것만으로 감지덕지하고 희희낙락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1차 북핵위기 당시 김영삼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낸 한 교수는 “북한은 대미 협상을 핵 보유국간 군축회담이라 규정하면서 협상력을 높이려 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그 같은 의제로 협상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대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북한은 언제든 미국 트집을 잡아 협상무대를 빠져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 목적은 가능한 한 시간을 끌면서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상황을 볼 때 북한은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1차 핵위기 때와 비교해볼 때 지금은 김일성 주석의 부재,중국 영향력 약화,한·미관계 악화 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우리 정부가 미국측에 북한을 자극하지 말라고 요청한 데 대해 “미국 자존심에 손상만 줄 뿐 문제를 풀어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인지 의문시된다”고 말했다.(이제훈기자)

관련글
윤광웅국방부장관 즉각 물러나라!(2005-06-20)시청홈페이지(참여마당>시민게시판)
http://taebaek.go.kr/html/sub05/sub05_board.html?hb_Mode=readArticle&hb_BoardManager_ID=BDMAIN14&hb_Depart=&hb_PageNum=3&hb_SearchItem=&hb_SearchWord=&hb_BoardItem_ID=31087&visible=visible2
 
하나님이 노하셨네! 북한동포인권 무시하더니 남한동포 인권마저 무너지네!

15일  6·15기념행사
17일 정동영, 김정일과 면담
18일 노무현, 군수뇌부들과 골프회동
19일 수류탄·총기난사 사건

노무현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군수뇌부와 함께  한 골프회동(분명 국방부장관도 참석했을 것) 직후 일어난 수류탄 및 총기사건(19일새벽 2시30분경)은 국민에게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어느 부모가 노무현정부를 믿고 귀한 자식을 윤광웅국방부광관에게 군복무를 맡기겠는가?


윤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

이번 수류탄총기난사사건으로 외아들(사망 8명중 6명이 외아들)을 잃어 오열하는 부모를 보니 옛날 우리 부모가 생각난다.  옛날 늙으신 부모님을 고향에 홀로 두고 눈물 흘리며 떠나는 자식에게 사내 대장부가 태어나 군복무는 당연한 것 아니냐고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며 꾸짖으셨다.

다시 되돌아 오지 않을지도 모를 어린 자식들을 위해 돌아서서 눈물 흘리시는 분이 바로 우리 부모들이다.

그런데 그 자식이 적군의 총칼에 장렬히 전사한 것이 아니라 아군의 사병에 억울하게 희생당한 것이다. 정말로 개죽음을 당한 꼴이다.

도대체 노무현과 군수뇌부는 골프회동에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하나님이 이다지도 노하셨을까?

서해교전으로 장렬히 전사한 장병들에게 문상을 가지도 않은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가 국방백서에서 주적개념을 없애고(주적개념 없애니 아군에게 슈류탄과 총부리를 겨눌수밖에)  북한인권에 관한 유엔결의안에 세번이나 기권한 바 있다.

김정일이가 김대중으로 하여금 5억달러(5000억원)을 자신의 비밀계좌에 입금시키도록 하고 그 댓가로 노벨평화상을 안겨준 6.15기념 행사를 위해 정동영 또 비료 수십만톤을 싸들고 김정일에게 달려가 희희낙낙 거리며 좋아하더니만!

글쎄, 넘치는 기쁨을 참지 못해 반기문외교부장관으로 하여금 이태식 외교부차관을 미국으로, 송민순차관보를 중국으로, 김원수정책기획관을 러시아로 보내며 가리뛰고 내리뛰고 차기 대권은 바로 내 것 하며 대권교두보를 잘 마련하는 것 같았는데 아뿔사, 이게 또 무시기여?

졸지에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웬 아군에 의한 수류탄총기난사 사건(8명 사망 2명 중상)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

난사당한 군기강 무너진지 이미 오래이다!

사건당일 19일 철원부대 인화물질 창고앞 사병분실자살사건은 차치하고 당일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한사병이 철원비무장지대 3중철책을 뚫고 며칠간 다니다기 주민의 신고롤 붙렸다고 하니 기가 차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아군사병 분신자살사건으로 철원철책을 지켜주신 것이 아닌가 싶다!)

차라리 철책을 걷어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한편 국가인권위원회가 사건현장에 달려가 인권침해를 조사한다나? 남한동포인권도 중요하지만 북한동포인권도 중요하지 않을까? (무너진 군기강 누가 책임지나?)

편협된 인권조사는 군기강을 무너뜨리고 언제 내 자식이 억울하게 개죽음을 당하지 모른다는 것을 이번 사건으로 똑똑히 알게 되었다.(이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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