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태백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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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리더라는 말을 흔히 하려는 말이 아니다.
아무에게나,누구에게나 지칭하는 말 또한 아니다.
리더라함은 검증된 자격과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자천으로 리더 행세를 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의미의 리더라 할 수 는 없다.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자천의 리더들
자신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하여 리더가 되겠다는
우메한 인사들을 우리는 관과 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미래를 책임질 리더는

1) 견문이 있어야 한다.
5천평의 하늘을 세상의 전부인양 살아온 인사는 애향심이 아닌 한계인 것이다.
사고의 범위가 태백의 둘레를 한번도 벗어 나지 못했던 인사는 문제가 있다.
동대문이 박다나무로 되어 있다고 우기는 우물안의 개구리는 더 이상의 존재가 없다.

2) 배움이 있어야 한다.
무식한 것이 용감하다는 식의 행동과 사고는 많은 부작용을 낳아 왔다.
학벌을 논함이 아니라, 다가올 미래는 그 자신의 학식과 지혜를 요구 한다.
기승전결의 행동이 우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서 오는 것이다.

3) 마음이 건전해야 한다.
직업의 귀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자질은 그의 직업과 환경에서 오는 것이다.
양아치 출신이  리더가 된다면,  협잡꾼이 리더가 된다면, 모리배 출신이 리더가 된다면
우리는 너무도 많은 희생을 감수 해야 만 한다.

4) 희생정신이  한다.
사회 봉사를 목적을 두고 하는 인사들이 있다.
마음은 콩밭인 인사들,  감투를 생의 목적으로 생각하는  인사들,
평소의 의식구조가 희생적이어야 한다.

5)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지 말았어야 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도 많은 부정과 부폐의 먹이 사슬을 보고 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재산을 갖은 인사들, 정당한 댓가의 부에 축척이 아닌
편법과 불법으로 부를 축척한 인사들에게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

6) 현 리더들은 이제 미래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
물러나야 할 시기를 잘 아는 리더가 진정하고 영원한 리더로 남을 수 있다.
기득권 세력으로서의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때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7) 분수에 맡는 생활을 해야 한다.
격조가 되지도 않은 인사가 좋은 차와 좋은 것을 고집 한다면
지방자치시대의 꼬츨 피울 수는 없는 것이다.
소박하고,  검소하며, 돈의 가치를 아는 인사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

태백이 미래를 대비 하기 위해서는
판을 새로 짜야 한다. 모든 물갈이를 해야 한다.
얼키고 설킨 커넥션을 지금의 틀로는 절대로 미래 지향적이지 못하다.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우리는 필요로 한다.
3선에 걸려 개편되는 정치 판도가 3.5선이 되어서는 안된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있다.
행주를 걸레로 쓰려는 노력 보다는 새로운 수건을 찾아야 한다.

경영적 마인드가 있는 인사가
국제적 감각이 있는 인사가
학식과 지혜와 슬기와 경험이 있는 인사가

미래의 태백을 리더로서의 본질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꼴뚜기 뛴다고 망둥이 뛰는 어지러운 세상이 아니라
똥개는 짖어도 세펴트는 갈 수 있는 호연지기를 소유한 인사가
태백의 진정한 리더로 자리 메김 하기를 학수 고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