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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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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조에 의해 환수되었다?
작성자 이상출
내용

저는 노조가 교비를 환수를 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교비 환수에 대해 어느 누구하나 정확한 금액을 자신있게 그동안 제시한 적이 없는 줄로 압니다.

다소 제가 감초인지 소금인지 분간이 되지 않으시다면 상기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비환수에 대해 구성원들이  학장에게 학장은 이사장에게 위임한 걸로 알고 있으며

노조에 관한관 이사진에서 학장으로 위임한 걸로 아는 것이 전부입니다.

저는 그동안 교비환수금액이나 환수방법에 대해 수차례 법인 이사진이나 학장 교협 등 모든 구성원들이나 그들에게 의문을 제기 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누구하나 자신에게 답변해준 사례가 없습니다.

이제 와서 교비환수금액의 확정과 다각적인 방법으로 환수를 위한 노력을 하라는 교육부의 지시까지 내렸다면 그 공이 누구든 저는 구성원들의 그동안의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차치하고 그 결과의 도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성원의 합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교비환수에 관한한 어느 누가 헤게머니를 먼저 장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한다면  이는 사심이 배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의 합의도출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행동이란 선과 악이라는 이분적 사고로서 양분화하여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척결하는 방법으로는 사태를 결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봅니다.

시간을 두고 서로  쌓인 감정을 풀어가면서 서로의 공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잘못를 자신에게 돌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살기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반목질시가 사라지고 마음의 벽을 허물어 서로를 용서하며 포용하는 자세야 말로 시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며 학교를 제대로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한점 없고 땅을 굽어 어느 구성원들에게도 부끄럼 한점 없는 지를 저는 반성합니다.

오해를 일으키셨다면 용서를 바랍니다.

연락처를 남기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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