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실시 10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런 구태의연한 소리는 귀에 못이박히게 들어서 무슨말인가 할것이다.

허나 지금 태백의 현실을 보라.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많은 현안들 .

제대로된 논리와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풀어야 할것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찬반양론으로 몰고가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당사자들은 머리가 아프겠지만  해답은 간단하다.

여러번 언급헀지만   "중요한것은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것인가" 이다.

당장 눈앞의 이해득실과 평가를 중요시 하지말고 미래지향적이고 객관적인 사고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출직은  표를 먹고 산다.

지금껏 수많은 선례가 있었어도 당사자들은 알지못한다.

아부와 듣기좋은 말만 하는 측근의 말만듣고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가 나오면 꼭 당선될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기때문에

어떤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허나 지금껏 해왔던 방식으로는 더이상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이젠 주민 의식도 변했다.

그리고 그들은  깨어있다.

주체세력도 바뀌었고  원하는 바도 바뀌고 있다.

리더쉽과 카리스마  경제력 정도론 주민을 설득할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비젼을 제시하고 끈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신뢰를 쌓아 가야만 할것이며 옳지않은 다수의 생각도 과감히 맞서  그에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주려는  도전정신도  필요시 되고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 철암의 문제를 보면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시에선 주민간의 갈등과 반목,질시를  방관하며 즐기는 것인가?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걸 왜 하루속히 시행하지 않는것인가?

보존과 개발을 병행하는 것 만이 철암이 살고 나아가 태백이 사는 길임을  누구라도 다 알고 있는데.....................

소위 철암개발측에서 하는 주장이란 수해이후 시에서 약속한 4대사업을  이행하라는 것인데  그 사업이란 시정정보란에 보면 아래와 같다.

. 장성·철암지역 균형발전사업 중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