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7일 온가족이 태백 여름 축제중의 하나인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아 태백으로 출발해 갔다..

동해에서 태백지리를 잘모르는 상태에서 태백에 일단 접어들어 시장을 지나 태백역방향쪽으로 쭉 올라갔다..

가는중에 해바라기 축제장으로 가는 안내표지판은 볼수가 없었고 플랭카드 한곳을 보고 그대로 서쪽방향으로 갔지만 어느곳에도 안내표지판이 없어 가던중 음주단속중인 경찰에게 물어보았더니 한경찰은 모르는지 다른 경찰에게 물어보고는 다시 반대편으로 가다가 하장방향쪽으로 가라며 일러주었다. 다리를 건너삼거리에서 다시 어느쪽으로 갈까 생각하다 직진을 했더니 그때부터 해바라기 축제 깃발이 입구임을 알수있었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입구에 도착하니 안내하는 분의 친절한 말한마디 힘들어도 끝까지 돌고 오라면 안내해 주어 한바뀌돌아내려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3개를 샀다.. 분명히 표준가격이 500원이었지만 1000원이라며 3000원을 달란다.. 아이들의 성화에 아이스크림을 샀지만 판매하는 사람에게 왜 판매가격이 있는데 비싸게 받느냐고 했더니 구입해오는곳이 다르다는 궁색한 변명만 할뿐이다. 바가지 상술이 있어 기분이 언짢았다.. 바가지상술이 있는곳이라도 판매가격이 안적힌 상품엔 요금이 변동이 있는것은 보았지만 참 기분이 영~~~~~~~~~~~~

해바라기 축제를 위해 준비한 관계자에게 좋은 구경을 하게 해준 점 좋게 생각하지만 분재코너에 있는 각종 자생식물이름을 적어놓았음 첨보는 사람들도 첨보는 식물 아니면 식물은 알아도 이름을 모르는 식물도 이름을 보고 알수있을꺼란 생각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