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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남숙, 그미가 있기에, 태백은 더욱 아름답다.
작성자 김명화
내용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박남숙씨로부터 받은 감동때문에, 저는 현재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등산과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태백시청에 제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요청했거든요. 그랬더니 자료가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료뿐만 아니라, 박남숙씨의, 태백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친절과 배려까지, 봉투에 듬뿍 담아 보내져왔더라 이겁니다. 그러니 제가 감동하지 않고 배겨내겠습니까? 저는 이미, 태백이란 도시가, 저의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으로 와닿아버렸습니다. 박남숙씨 때문인거죠. 그렇게 사려깊은 마음을 가진 강원도 여자 박남숙씨가 사는 동네, 태백. 지금까지 저에게, <공무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사무적이고, 친절이나 서비스정신과는 거리가 먼,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저의 선입견을 깨부수려 합니다. 저는 태백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자료를 요청했었고, 다들 보내져 왔습니다. 그런데, 박남숙씨는, 다른 지역 공무원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저는 몇가지를 느꼈습니다. 조그마한 친절로도 큰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박남숙씨는, 자신이 맡고 있는 관광홍보업무는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정말 지혜롭고 재치있는, 자기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하는(자기일에 긍지를 느끼지 못하면 그런 업무처리는 불가능하죠), 다른 지역사람들이 태백을 사랑하게 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그런 멋진, 태백시의 공무원인것 같습니다. 사람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고도가 700미터라지요. 태백시가 그런 곳이지요. 탄광도시이미지에서 이젠,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바뀌었죠. 이것은 시장님 이하 모든 태백시민들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특히 박남숙씨와 같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나이들어 조용한 곳에서 살고싶어질 때)는 태백에서 살아봤으면,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박남숙, 그미가 있기에, 태백시 관광문화업무는 더욱 빛이나고요, 그미가 있기에, 태백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박남숙씨 정말 감사합니다. 2003년 6월 9일 경기도 부천에서 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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