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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명상
작성자 박순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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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귀 영화는 뜬 구름과 같아라!***

        지금도 내겐 눕고도 남는땅,여벌의옷,먹고 남는 밥,
        챕과 거문고,비스듬히 누워 햇볕을 즐길 쪽마루,
        차를 달일 화로,늙어 의지할 지팡이,좋은 경치를
        찿아다닐때 탈 나귀 한마리가 있다.조선 중종때의
        관찰사 김정국은 벼슬에서 물러나면서 팔거여사라며
        (여덟가지가 넉넉하다.)흡족해 하였다 한다.
        유교의 전통아래 벼슬이란 사회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이지 부귀영화를 누리는 수단은 아니었다.
        부유하게 살고자하는 아음에서 부정부패가 비롯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청렴한 관리를 뽑아 표창하는 청백리
        제도는 고려때 생겨났다.고려 충령왕때 최석은 역사상
        최초로 백성들이 선정비를 세워기린 주인공이다.
        당시에는 고을의 태수가 바뀔때마다 백성들이 말여덟필을
        주는풍속이 있었는데 가난한 지방에서는 적지않은 부담이다.
        임기를 마친 최석 역시 말여덟필을 받아 짐을 싣고 떠났는데
        도중에 한마리가 새끼를 낳았다.목적지에 도착한 최석은
        말여덟필과 새끼까지 되돌려 보낸다는 서찰까지 동봉했다.
        이를 본 백성들은 최석의 청렴한 정신과 덕을 칭송하며
        팔마비를 세웠다고 전해온다.조선시대 청백리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할만큼 엄격해서 대대손손 가문의 영광으로
        여겨졌다.새종때 관직에 발탁된 기건이라는 사람은 백성에게
        폐가 된다며 특산물은 입에도 대지 않았고,술도마시지 않았다.
        30년 동안 정승을 지낸 황희는 아들이 참의가 되어 번듯한
        집을 짓고 잔치를하자 음식을 들지않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꾸짖었다.선비가 청렴하여 비 새는 집에 살며 정사를 돌봐도
        잘될지 의문인데 집이 이렇게 좋으니 어찌 뇌물이 오가지
        않았다고 할수있느냐 한이야기는 너무 유명하다...
        성종때 군수를 지낸 윤석보는 부인이 인삼밭을 샀다는 소식을
        듣고 사직했고,박수양은 조선왕조 5백년을 통틀어 유일하게
        임금으로 부터 청렴함이 눈같이 희다는 의미의 백비를 하사
        받았다.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수령의 본무이자
        선의 원천이며 덕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오늘날도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공무원을 표창하는 청백리 제도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데....우리는 잊고 있는것 같다.

        평생동안 자신을 향해 오는 공격을 막아낼수 있는 유일한
        것은 오직 말없는 양심이다....가는 세월을 음미하며...

        ****** 나무꾼과 선녀 명상집!*******

        (다움/만남/카페/지역고향/강원도/나무꾼과선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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