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고은별 첫 번째 피아노 독주회 |
---|---|
작성자 | 문화예술회관 |
내용 |
일시 : 2008년 9월 24일(수) 19:30 장소 : 태백문화예술회관 초대권배부처 : 책누리서점,동아서점,삼익피아노,크라운베이커리(상장) 문의처 : 대건의 집 553-3488
- 입상 -
- 1부 - J.S. Bach(1685~1750) Invention in a minor [BWV 784] W.A. Mozart(1756~1791) 8 Variations in G Major [K.24] E. Satie(1866~1925) Sonatine Bureaucratique(관료적인 소나티네) F.J. Haydn(1732~1809) Sonata E - Major [Hob XVI/31] - 2부 - A.C. Debussy(1862~1918) Arabesque no.1 F.F. Chopin(1810~1849) Waltz op.64 - 1 F. Liszt(1851~1919) Gnomenreigen(난장이의 춤)
Program Note
J.S. Bach 총 30곡으로 구성된 바흐의 인벤션은 아들의 연주와 작곡교육을 위해 쓰여진 것 으로, 1722년에 완성 되었다. 이중 2성 15곡은 <인벤션>, 3성 15곡은 <신포니아> 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몇 개의 음으로 구성된 동기가 세포처럼 분열되고 여러 양태로 변형 성장하여 마침내 전체와 부분이 완전히 균형 잡힌 악곡으로 완성된다.
W.A. Mozart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태생인 모짜르트는 총 17개의 변주곡을 작곡했는데, 이 곡은 1765년에 작곡된 것으로 “언스트 그라프”의 네덜란드 가곡이 주제로 시작되어 다양한 리듬과 선율로 구성된 8개의 변주가 뒤따라 나온다.
E. Satie 풍자적인 성격의 작품들로 유명한 에릭 사티의 곡으로 <관료적인 소나티네>로 알려져 있다. 고전파 작곡자 중 잘 알려진 “클레멘티”의 소나티네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테마들이 곳곳에 출현하는데, 약간 변형된 그 모습들이 엉뚱하고 익살스럽다.
F.J. Haydn 자유분방한 표현과 스케일로 모짜르트의 간결함에 대조를 이루며, 베토벤 소나타가 주는 신중함과 오히려 비슷하다. 1악장은 Moderato의 발랄한 성격을 지니며 2악장은 다소 차분한 서정시를 연상케 한다. 또한 이곡의 3악장은 론도와 변주곡 이 혼합된 것으로 하이든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이다.
A.C. Debussy 아라베스크란 환상적인 스타일의 서정적 소품으로 음악에서는 하나의 악상을 화려한 장식으로 전개하는 악곡을 말한다. 1번은 피아노를 위해 작곡되었지만, 현재 하프로 많이 연주되어 진다. 2번은 트릴과 꾸밈음을 많이 사용하며 경쾌 하게 진행되는 Scherzando(스케르짠도)이다.
F.F. Chopin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쇼팽이 생존시 발표한 곡 중 마지막 왈츠로 첫번째 곡은 유명한 <강아지 왈츠>이고, 두번째 곡은 그가 죽기 2년전 에 작곡된 것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둔 쇼팽의 육신적인 괴로움과 이에 따른 정신 적인 고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왈츠풍의 서정시이다. 마지막 작품은 아주 잘 알려져 있는 <즉흥환상곡> 이다.
F. Liszt 1862년경 로마에서 쓰여진 2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중 두번째 곡으로 <난장이의 춤>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곡은 그가 처음부터 표제를 붙여서 쓴 곡으로 사실 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뛰어난 기교가 요구 되도록 어렵게 씌어졌으며 화음의 취급이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