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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2008 송년음악회" 공연 프로그램 소개
작성자 문화예술회관
내용  

- 1부 -


01. Also Sprach Zarathustra ---------------------------- R. Strauss 곡

     (영화 “2001: Space Odyssey" 중에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스트에 의해서 개척된 교향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에 의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슈트라우스는 제재에 있어 리스트가 지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고금의 걸작으로 꼽은 이 작품은 니체의 대표적 저서를 음악화한 것이다. 즉 슈트라우스는 철학의 음악화를 실험하여 클래식 음악의 레퍼토리를 확장했던 것이다. 그러나 최초 이 작품은 찬사와 더불어 비난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작곡가 자신은 스코어 제목 밑에 ‘프리드리히 니체에게 자유로이 따른’이라고 써넣으면서 ‘나는 결코 위대한 철학가 니체의 작품을 음악으로 나타내려 한 것이 아니라 인간 발전의 관념을, 갖가지 단계를 거쳐 초인에 이르는 과정을 니체의 초인 사상을 음악으로 표현하려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02.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중에서)

     ------------------------------------------- Danna Winner 히트곡

아프리카 케냐의 광활한 사바나 초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아프리카의 낭만적인 아름다운 광경이 잘 나타나 있는 영화이다. 여배우 “메릴 스트립”은 비록 결혼과 커피 농장은 실패하지만 평생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아프리카에 대한 애착 및 역경을 극복한 여성의 모습 그 자체를 아름답게 보여주었다. 감독 “시드니 폴락”은 독자적인 색깔을 고집하지 않는 평소 자신의 영화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1986년 제5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 감독, 각색, 촬영, 미술, 작곡, 녹음상을, 같은 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 남우조연, 오리지널 작곡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03. 영화음악 메들리 --------------------------------------- 서봉석 편곡

     (1.Lara's Theme/2.Gabriel' s Oboe/3.Cinema Paradiso/4.Love Story)

 

04. 그리운 금강산 --------------------------------------- 테너 / 엄정행

그리운 금강산은 최영섭 작곡, 한상억 작사의 가곡으로 1962년 제작되었다. 1962년, 6 ·25전쟁 12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교육부의 청탁으로 작사 ·작곡된 교향적인 합창모음곡 중의 한 곡이다. 이 합창모음곡은 서곡 ·간주곡 외에 합창 또는 독창곡으로서 산을 주제로 한 3곡, 강을 주제로 한 3곡, 바다를 주제로 한 3곡으로 엮어졌는데, 그리운 금강산은 바로 이 모음곡 제2부 처음에 나오는 독창과 합창곡으로 되어 있다. 나라 땅이 둘로 갈라져 갈 수 없는, 아름다운 금강산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작곡자 최영섭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05. 박연폭포 ------------------------------------------- 테너 / 엄정행

원곡은 개성난봉가 [開城─歌]라는 경기민요로 박연폭포(朴淵瀑布)라고도 한다.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사설을 서로 주고받으며 부른다. 리듬이 처음에는 길게 끌다가 차차 짧게 세분되어 마치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가사는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든다. (후렴) 에, 에헤야 에헤 에루와 좋고 좋다, 어라함마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 양인의 정만 못하리라. 삼십장 단애(三十丈斷崖)에서 비류(飛流)가 직하하니 박연이 되어서 범사정을 감도네…”로 이어지는 일종의 사랑가이다.


06. 화등 ----------------------------------------------- 가수 / 김수희

 

07. 정거장 --------------------------------------------- 가수 / 김수희

 

08. 남행열차 ------------------------------------------- 가수 / 김수희

 

09. 70년대 영화음악 메들리  -------------------------------- 서봉석 편곡

     (1. 선창 / 2. 한잔의 추억 / 3. 고래사냥)

 

<<휴 식 시 간>>

 

- 2부 -

 

01. The Exodus Song(영화 “영광의 탈출” 중에서) ------ Piano Solo / 손수길

아직도 스펙타클의 대명사로 꼽히는 영화인 “영광의 탈출” 주제곡으로 우리에겐 MBC 주말의 명화 타이틀곡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음악이다.

“Exodus(엑소더스)” 의 원래 뜻은 “탈출”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라틴어라고 하며, 흔히 성서에 나오는 “출애굽기”를 칭하는 말로 많이 쓰인다. 성서에서 출애굽의 내용은 이집트에서 유태인들이 모세와 함께 탈출하는 내용이다. 출애굽이라는 말은 애굽을 나간다는 뜻을 한자와 한글로 번역해놓은 것이다. 성경에서 등장하는 애굽은 이집트를 뜻하며 바로왕은 파라오를 뜻한다.

1960년 폴 뉴먼의 전성기때 제작된 이 영화의 내용은 출애굽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태인들이 국가를 세우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국내에는 “Exodus(엑소더스)"라는 제목보다는 ”영광의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곡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으며, 음악은 어니스트 골드가 맡아 1961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다.


02. Mamma Mia! Medley (영화 “맘마 미아” 삽입곡 메들리) ---- 그룹 “ABBA” 곡

     (1. Waterloo / 2. Mamma Mia / 3. Honey, Honey / 4. Dancing Queen)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을 토대로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프로듀서인 쥬디 크레이머(Judy Craymer)가 1989년 그룹 ABBA의 베니 엔더슨(Benny Andersson)과 비욘 울바우스(Bjon Ulvaeus)에게 ABBA의 노래를 엮어 뮤지컬을 만들 것을 제안해 1994년 뮤지컬 <맘마미아!>가 탄생하였다.

그리고 영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캐서린 존슨(Catherine Johnson)이 극본을 쓰고, 오페라와 연극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필리다 로이드(Phyllida Lloyd)가 연출을 맡았다.

1999.4.6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Prince Edward Theatre)에서 초연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박스 오피스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입석까지 매진되어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의 뒤를 잇는 최고의 히트작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01년 10월부터 <캣츠>가 막을 내린 뉴욕의 윈터가든(Winter Garden)극장에서 3년째 공연하면서 흥행 선두를 지키고 있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에는 9.11 테러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99%를 올렸다. 또 런던, 뉴욕, 독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라스베가스 등 전세계 극장가에서 인기리에 공연중이다.


03. White Christmas (화이트 크리스마스) ------------- Bing Crosby 히트곡

 

04. Christmas Festival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 L. Anderson 편곡

 

05.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 가수 / 유열

 

06. 사랑의 찬가 ------------------------------------------ 가수 / 유열

 

07. 오늘 같은 밤 (가수 “이광조” 히트곡) ----------------------- 가수 / 유열

 

08. Beethoven Symphony No. 5 (Rock Version) ------- L. V. Beethoven 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는 운명이라는 곡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동양에서만 사용되는 별명으로 서양에서는 그저 c단조 교향곡이라고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 중에서 가장 만인에게 사랑받은 곡으로 본래 이 곡은 교향곡 제 3번의 완성 직후에 착수했지만 일시 중단하고 교향곡 4번을 먼저 완성한 후 작곡되었다. 그러므로 이곡은 1803년부터 작곡을 시작해 1808년 초에 완성된 것으로 이 곡을 완성하는 데는 5년이 걸린 셈이다. 그는 불굴의 투지로서 모든 고난과 비극을 극복하고 마침내 승리의 개가를 구가하는 그의 이념을 여기서 잘 표현해 놓았다. 1898년 12월 22일 초연하였으며 그의 후원자였던 로브코비쯔 공작과 라주모프시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수정 또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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