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아파트 옆, 태백역 옆 노상주차장 85면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화

○ 태백시가 도심지역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으로 질 높은 고품격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료공영주차(노외주차장)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시는 대산아파트 옆 주차장에 주차대수 50면(1,404㎡)과 태백역  신도로 옆 노외주차장 주차대수 35면(1,350㎡)에 대해 20일간 공고를 거친 후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오는 9월 1일부터 년중 유료화 하기로 했다.

○ 시는 대산아파트 옆 노외주차장과, 태백역 주변 신도로 노외주차장이 그간 관리주체 없이 무료개방 형태로 운영되어옴에 따른 중·대형 차량들의 무분별한 주차행위로 차량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역민들의 요청(여론)에 따라

○ 차제에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신설 공영주차장』에 대해 유료화를 추진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 이번에 시행될 주차지역의 요금현황은 ▲보통차량일 경우 1구획당 30분 기준 600원, 30분 초과마다 600원 증가되며, 1일주차권은 5천원이고 월정기주차권은 5만원이다. 또한 ▲소형차량은 1구획당 30분기준 500원, 30분초과시 500원이 증가되며, 1일주차권은 4천원, 월정기주차권은 4만원을 징수하게 된다.

○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가지 주요 교차로, 건널목 주변지역, 교통소통에 장애를 유발하고 있는 주요간선도로와 연결된 노상주차장에 대해 교통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상주차장 5개소 43면을 폐쇄한 바 있다.

○ 시는 하절기 관광객 및 탐방객들에 대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시이미지를 저해 시킨다고 판단됨에 따라 노상주차장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 고원관광도시에 걸 맞는 이미지, 질서 있는 도시 상 정립을 심어주기 위해 일정장소에 관리부스를 설치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행정 추진에 내실을 기해나갈 방침으로 있다.

문의 :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550-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