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말까지 모래 3,000㎥, 염화칼슘 6,000포, 마대 10,000장,
 제설용 삽 300자루, 방활사, 장비 등 제설자재 준비

○ 태백시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 길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반 준비에 나서고 있다.

○ 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초동 제설작업 실시 등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 동절기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도로제설을 위해 각종 제설장비 점검과 임차확보, 제설자재 준비 및 노후장비교체, 단계별 책임구역지정, 상시 비상연락 체계구축 등 완벽한 제설작업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시는 국도 31호선 동점~소도간 27.2㎞ 구간에 40개의 방활사와 위험지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총 332㎞에 이르는 관리구간에 300여개 방활사와 유니목, 덤프트럭, 페이로다 등 10여개 제설장비와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어평재, 통리재, 두문동재 등 상습적인 적설위험예상지역 5개소를 특별 관리키로 하고 모래 3,000㎥, 염화칼슘 6,000포, 마대 10,000장, 제설용 삽 300자루 등 제설자재를 11월말까지 모두 확보할 계획인 가운데

○ 제설 전담인력 15명을 확보하고 적설 상황별로 준비 단계(적설량 10㎝미만), 경계단계(적설량 30㎝미만), 비상사태 (적설량 30㎝이상)를 정하고 24시간 근무를 통해 신속한 도로기능 유지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으로 있다.

문의 : 건설과 관리팀(☎55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