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9일부터 매주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당뇨병에 대한 자기관리프로그램 운영

○ 태백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합병예방과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성인병(당뇨병)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 시 보건소는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자기관리능력을 길러 합병증예방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성인병(당뇨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3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키로 하고,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로 준비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제출하거나 전화(☎552-4000, 550-2713)로도 신청할 수 있다.

○ 이번에 보건소가 계획하고 있는『고혈압교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첫째주(11월 9일)⇒당뇨의 일반적인 이해 및 합병증, 의사 상담
 △둘째주(11월 16일)⇒당뇨병의 운동요법 및 실습, 체지방 측정 및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셋째주(11월 23일)⇒당뇨인의 식이요법, 당뇨음식 시연 및 시식회
 △넷째주(11월 30일)⇒자가 관리방법 및 당뇨와 구강질환 및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당뇨병은 이자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대사 이상에 근거한 질환으로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고, 발증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서서히 오랜 경과를 거쳐서 악화된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방치하면 혈당이 올라가 여러 가지의 합병증을 일으키며, 당뇨병성 혼수에 빠져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문의 : 보건소 건강증진팀(☎550-2713, 552-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