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감시초소 11개소에 감시인력 총 86명과 무인감시카메라 3종 투입

○ 태백시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45일간)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시청 농정산림과와 8개 동사무소에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키로 했으며, 보호산림 지역 및 산불위험 취약지 4,676ha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밭두렁, 쓰레기 소각 중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키 위해 연화산, 금대봉, 가덕산, 덕항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탑 11개소(초소)에 9명, 순산원 61명, 산불유급전문진화대원 16명 등 총 86명의 산불감시원과 무인감시카메라 3개소(연화산, 매봉산, 시청옥상)를 가동,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 특히, 시는 산불 취약지역은 중심으로 공무원, 감시원 등 근무조를 편성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산림연접 지역 내에서 쓰레기, 폐기물 등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 한편, 시는 정신질환환자 방화 및 어린 불장난, 약용수목 및 약초채취 지역 등에 대해서도 산불조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한 가운데

○ 동별로 통장 및 민간단체 1개소씩을 적의 선정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하는 통장 산불감시원제와 민간단체 산불 예방제를 적극추진하기로 하고

○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헬기지원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펼치기로 했다.

문의 : 농정산림과 산림팀(☎550-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