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도립공원, 황지연못, 태백준용서킷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설원의 눈꽃과 겨울산행의 백미로 눈꽃 산행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는 태백산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제12회 태백산 눈 축제』가 내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태백산도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준용서킷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지역 최대축제이며, 우리나라 겨울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자리잡은 제12회 태백산 눈 축제가 내년 1월 21일 오후2시 상장건널목~태백역사거리까지 3.5km의 시가퍼레이드와 인기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눈·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와 “꿈과 현실의 만남”이란 소재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 주행사장인 당골광장과 시민헌장비옆에는 국·내외 일반 및 대학생 20여개팀과 국제 눈 조각가들이 참가하는 눈 조각 경연대회를 통해 저마다의 특색을 간직한 작품들이 행사기간 내내 전시되며

○ 1월 22일부터는 도립공원 상설무대에서 도전 스노우벨,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겨울동요 콘테스트, 락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눈축제에 참가한 외지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1월 22일부터는 눈길 위에서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새해 눈길을 밟으며 새해의 계획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눈길 밝기행사가 진행되며, 1월 23일에는 관광객 및 등산동호인을 위한 태백산 등반대회가 개최돼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또한, 놀이마당행사로는 △겨울놀이 마당, 개썰매 타기 체험, 컬링, SNOW-게이트볼, 용 미끄럼틀, 겨울동물과 함께와△즐 길거리인 이글루카페, 기념 조형물, 포토 존, 얼음냉장고△특별전시로는 전 세계의 의상을 입은 세계 눈사람 전시와 눈 미로 등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져 볼거리 즐 길거리가 풍성한 눈 축제가 예상된다.

○ 특히, 제12회 태백산 눈 축제에는 북방도시에서 눈 조각가들이  나라별로 각국의 전통복장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1월 23일 전국 마라톤 협의회 주관으로 태백준용서킷에서 제1회 태백알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금번 눈 축제를 역대 어느 회 보다도 다양하고 알찬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내실 있게 추진키 위해 행사를 분산 개최토록 한 가운데 시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가꿔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달중순부터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지난 제11회 태백산 눈 축제에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약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 눈 축제 관광객 동향을 살펴보면 97.3%가 타지역관광객으로▲수도권39.7%▲경상권33.5%▲충청권5.8%▲전라권0.9%▲지역주민의 참여는 2.7%로 나타났으며,

○ 경제파급효과는 ▲숙박업 8억4천7백만원 ▲음식업12억5천7백만원 ▲도로여객운송 11억3천8백만원 ▲소매업 2억8천만원 ▲문화·오락서비스 4억9천3백만원 등 총4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