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고지대(920m)에 위치한 태백 용연동굴관리소는 주5일 근무제 확대운영과 관련하여 관광패턴이 가족형, 체험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키로 하고 동굴주변에 야생화 공원단지를 조성하여 고원관광도시이미지를 듬뿍 심어주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용연동굴에서는 동굴과 연계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동굴주변에 국유림 9천850㎡(2천979평)을 매수하여 태백기린초, 태백제비꽃, 금강제비꽃, 섬기린초 등

○ 한국특산 식물과 희귀식물의 보고인 금대봉자연생태계보전지역이  용연동굴과 인접해 있다는데 착안 이를 연계해 동굴주변을 야생화 테마공원으로도 조성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 특히, 용연동굴에서는 여름피서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용연동굴을 전국적으로 더욱 널리 알리고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원농업시험장, 농업기술센터,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등의 협조 하에

○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1개월간 동굴주변에 야생화분경 200점, 야생화 대형화분 200점, 야생화작품 사진 등『야생화 전시회』를 갖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모기와 열대야 현상이 없는 시원한 기후특성과 함께 「환상의 지하세계」를 안내할 계획으로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용연동굴팀(☎550-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