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태백산철쭉제 관광객유치를 위해
  각종매체를 통해 홍보활동 집중 전개

○ 고원의 도시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일원에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철쭉과 고생대 보고인 화석을 접목시켜 펼쳐지는 제21회 태백산철쭉제를 대비,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봄철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향토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태백산철쭉제를 더욱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2개반 6명의 인력으로 홍보전담반을 편성하고

○ 수도권에 소재한 관광안내소와 공공기관,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변 휴게소, 여행사 등 다중집합 장소와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철쭉제 홍보물(포스터 800매와 리후렛60,000매)을 직접 배포하는 등 태백산철쭉제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 특히, 시는 수도권지역을 집중홍보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인 영등포역, 신도림역, 청량리역, 수원역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LED)을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영남권과 충청권 등은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한편, 시는 올해 철쭉제를 통해 지역특성을 잘 내포하고 관광 상품적 매리트를 높일 수 있도록 방문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기 위해

○ 연분홍 철쭉이 만개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서 대규모의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고생대 자연사 환경을 소개하는 석탄박물관, 화석전시관, 현장체험 행사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 또한, 시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체험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 살거리도 듬뿍 제공하는 등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켜 한반도의 마지막 철쭉을 보러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해발 800m 고원휴양도시 특유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즐거운 여가와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 특히,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는 6월2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등지에서 축제 행사기간 중 철쭉등반열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의 : 관광문화과 문화팀(☎550-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