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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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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 스포츠의 열기가 무더위를 녹인다.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제37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 8.19 ~8.22.(4일간)(종합경기장,2,000명)
 # NKBIO 제39회 전국 추계 대학 축구연맹전 : 8. 25~9. 8(15일간)(종합경기장외3, 3,000명)
 # 제8회 국민생활 체육 협의회장배 전국 보디빌딩 대회 : 8. 23~ 8. 24.(2일간)(문화예술회관, 300명)
 # 한국타이어 R1자동차 경주대회(제2전) : 8. 23~8. 24.(2일간)(태백레이싱파크, 500명)
 # 제8회 백두대간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 8.23~8.24(종합경기장외 4, 1,500명)

○ 고원의 도시 태백이 각종 스포츠대회 열기로 뜨겁다. 그동안 서늘한 여름기후와 심폐강화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태백시를 찾아와 훈련하던 팀들이 본격적인 기량 점검에 들어간 셈이다.

○ 지난주에 제4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제20회 전국 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 제2회 태백산기 강원도태권도 대회가 개최되며 5,000여명의 선수ㆍ임원이 다녀간데 이어

○ 금주부터도 7,000여명의 선수들이 제37회 전국 중ㆍ고 육상경기대회, NKBIO 제39회 전국 추계 대학 축구연맹전, 제8회 국민생활 체육 협의회장배 전국 보디빌딩 대회, 한국타이어 R1자동차 경주대회(제2전), 제8회 백두대간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열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 그동안 태백시에는 18,000여명의 선수들이 찾아와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10년째 태백을 찾는 아주대학교, 코레일(한국철도)을 비롯한 단골 선수단이 증가하고 있고, 전남드래곤즈ㆍ서울FC등 프로축구단이 찾고 있어 규모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되는 추세이다.

○ 시에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스포츠를 통하여 경기부양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에 걸 맞는 시설을 확충하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다할 계획인 가운데

○ 내년에 개최되는 제4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추진하는 15개 시설의 경기장 확충 사업을 국제 규격과 프로팀 선수들의 경기까지 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하는 한편, 부대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또한, 그동안 부족현상을 겪어온 숙박업소 문제도 O2리조트의 콘도시설이 금년 9월경 개장하고 민간분야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러나 타 지방자치단체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열악한 태백시가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연조건에만 의지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친절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 또한 필요하다 하겠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55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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