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난 10일 사랑의 김치를 담궈 불우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들과 함께 김치를 담궈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대한적십자사 황지 봉사회와 이주여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주 여성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부식비절감에 따른 경제적으로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한편, 시는 이주 여성들을 위한 한글교육ㆍ아동양육지원 서비스ㆍ임신·출산지도 서비스 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우리의 문화를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550-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