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탄소 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하여 사유림 35ha를 1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매수한다고 밝혔다.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2010년도에 1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 일원 사유림 35ha를 매수,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하고 탄소 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사유림 매수 사업은 내수 진작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3월말까지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매도 접수를 받고 있다.

□ 매수 대상지는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사유림, 국유림에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입지여건이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 산림관련 법률 및 다른 법률에 따라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산림이다.

□ 매수 가격은 2개업체의 감정평가를 받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매도를 원하는 산주는 태백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 강성철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비전으로 제시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산림의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사유림 매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지역주민에게 당부하였다.

문의 : 태백국유림관리소보호․관리팀550-9923

                                       사유림 매수 현수막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