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태백 쿨시네마 페스티벌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8.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태백중앙로에서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지난해 처음 도심 한가운데인 태백중앙로에서 개최한 워터페스티벌은 ‘얼水절水’를 컨셉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난장터다.

 태백 중앙로에서 개최하는 워터페스티벌은 제1회 축제때보다는 프로그램을 더 한층 업그이드시켜 ‘소망의 정화수마시기, 얼수절수 미니올림픽, 게릴라 물폭탄, 깜짝시원 물벼락 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물총싸움’을 진행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한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금년 워터페스티벌은 8. 1일부터 4일까지 태백중앙로 도심한가운데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동안 다시 진행한다.

 태백시는 워터페스티벌 개최를 통하여 물의 중요성과 절약정신을 강조하고 축제의 핵심포인트인 ‘일탈’을 즐기도록 하여 스페인 ‘토마토축제’나 ‘산페르민 황소축제’에 버금가는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킬러콘텐츠로 키울 방침이다.

 워터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축제당일 오후 12시까지 태백중앙로 오면 되고, 물총과 우비는 사전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하여도 된다고 밝히고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550-2085)

     워터페스티벌  포스터 사진